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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인한 해상운임 상승

작성자 사진: TrufulfillmentTrufulfillment

장기간 지속되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그에 따른 수에즈 운하 부근의 피습공포로 인해 아시아~유럽지역의 선편들이 홍해를 피해 우회하기 시작하면서 운항 일정이 지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한국 항구들의 컨테이너 회수도 늦어지고 있어 최근 전세계 해상 물류가 가파른 운임상승과 공간 확보의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미국, 유럽, 아시아를 오가는 8개 주요 노선의 컨테이너 운임을 추적하는 드류리 월드 컨테이너 지수(Drewry World Container Index)에 따르면 중국에서 유럽으로 40피트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데 드는 비용은 현재 약 4000달러로, 11월 1148달러에서 약 248% 상승 하였습니다.

또한, 인천~미국 LA 롱비치 해운의 경우 12월 하순 요금 기준 1월 하순 요금은 거의 3배 가까이 인상이 되었고, 부산 ~ 캐나다의 경우 약 2배 가량 상승하는 큰 변동 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저 파나마 운하 지역의 가뭄또한 해상 운임 인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많은 아마존 셀러님의 물류비용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해상운임 전체 물류에서 차지하는 비용은 약 16~22%정도 이지만, 컨테이너 공간 확보 어려움으로 인한 적시 재고 보충이 이루어 지지 않을 경우 발생하는 판매감소 및 Seller ranking 하락분으로 인한 손해는 그 이상일 것으로 분석됩니다.


15일 간격으로 매월 2회씩 updated되는 해상운임으로 이 같이 큰 변동폭으로 인해 거의 매주 달라지는 예측 어려운 상황하에서, 최대한 일찍 LCL 혹은 FCL 공간을 확보 하시고, 조금은 보수적으로 평소보다 여유있는 물량을 현지3PL 창고 혹은 아마존 창고에 입고하여 지속적인 판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물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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